[이탈리아여행] 로마 자유여행 3박 4일 일정 후기 - 로마에서 꼭 봐야 할 자유여행 일정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한다면, 로마는 반드시 들러야 할 도시죠. 저는 이번에 3박 4일 일정으로 로마를 제대로 탐방하고 왔어요. 고대 유적부터 예술, 종교, 도시의 낭만까지 모든 테마를 아우르는 알찬 여정이었습니다. 특히 콜로세움 지하 투어와 바티칸 시국 방문은 잊지 못할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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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 로마 입성 & 스페인 계단, 트레비 분수로 시작!

• 오후 도착 & 숙소 체크인: 테르미니역 인근 숙소에 짐을 풀고 로마 시내 탐방 시작.
• 스페인 계단: 영화처럼 유명한 이곳에서 첫 사진 남기기! 쇼핑거리도 바로 연결돼서 가볍게 둘러보기에 좋아요.

스페인계단

• 트레비 분수: 밤에 방문하면 조명이 더해져 로맨틱함이 배가돼요. 동전 던지기, 당연히 했죠! 저희는 낮에도 자세히 조고 싶어 없는 시간 쪼개어 다음날 아침에도 잠깐 들렀습니다.

트레비 분수

• 저녁식사: 트레비 근처 로컬 파스타 맛집에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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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 콜로세움 지하 투어 & 고대 로마의 흔적

• 콜로세움 지하 투어: 가이드 투어로만 가능한 지하 공간까지 모두 체험. 검투사들이 대기했던 공간에 직접 서보니 소름! 이거 강추합니다. 예약이 어려우니 미리 꼭 하세요!! 콜로세움은 위에도 멋있지만 지하공간이 콜로세움의 진정한 가치를 말해주는 것 같아요.

콜로세움 지하 투어

콜로세움

• 포로 로마노 & 팔라티노 언덕: 고대 로마의 생활이 엿보이는 유적지. 역사에 관심 있다면 필수 코스.

포로로마노

• 조국의 제단 & 베네치아 광장: 웅장한 하얀 건물과 로마 시내가 어우러진 스폿. 전망대에서 보는 뷰는 강력 추천!

조국의 제단 전망대 뷰

• 진실의 입: 입에 손 넣고 사진 한 컷! 실제로 보면 꽤 크고 강렬해요.
• 저녁: 베네치아 광장 근처 트라토리아에서 뇨끼와 하우스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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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 예술과 감성 충전하는 시내 도보 투어

• 판테온: 거대한 돔과 내부 조명, 입장료 무료! 역사와 건축 모두 만족. 건축양식과 내부에 묻힌 성인들에 관해 미리 공부하고 가면 더 잼있어요.

판테온

• 나보나 광장: 거리 공연, 분수, 예술가들까지 감성 충전. 낮에도 좋지만, 밤에 더 분위기 있어요.
• 포폴로 광장: 대칭 구조와 쌍둥이 교회가 인상적. 광장에서 바라보는 석양이 특히 예뻐요.
• 저녁: 포폴로 광장 근처 와인바에서 여유로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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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4 – 바티칸 투어 & 로마와의 작별

• 바티칸 투어: 박물관, 시스티나 성당, 성베드로 대성당까지 핵심 루트 완주!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는 정말 압도적이에요. 너무 유명해서 설명이 필요 없죠. 시간이 있다면 히루 정도 그냥 바티칸만 둘러봐도 될 정도 입니다.
• 성베드로 광장 산책: 종교를 떠나서도 충분히 감동적인 장소.
• 점심 후 출발 준비: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여행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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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3박 4일, 알차게 다녀온 핵심 후기

하루하루가 박물관을 걷는 느낌이었던 로마. 도보만으로도 웬만한 관광지를 전부 둘러볼 수 있어서, 체류 시간이 짧아도 만족도가 높았어요. 특히 콜로세움 지하 투어와 바티칸 투어는 사전 예약 필수! 미리 준비만 잘하면 누구나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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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에서는 로마의 도시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토스카나 지방 아그리투리스모 체험기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와인과 전통 이탈리아 음식을 즐긴 소도시 여행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