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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42

[프랑스여행] 파리 에펠탑 여행 시 꼭 알아야 할 안전수칙 & 소매치기 방지 팁 프랑스 파리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파리의 상징 에펠탑은 꼭 들러야 할 필수 명소입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주의할 점도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에펠탑 여행 팁, 특히 소매치기 주의사항과 안전수칙을 정리해 드릴게요.⸻1. 에펠탑 주변 소매치기, 정말 많을까?소매치기는 에펠탑 근처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많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 가짜 서명 운동을 유도하며 접근하는 여성들 • “폴리스(POLICE)“라고 말하며 지갑 검사를 요청하는 가짜 경찰 • 셀카 도와준다고 하며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사람들→ 대응 팁:가방은 몸 앞으로, 가방 지퍼는 잠금장치 필수! 낯선 사람이 말을 걸면 단호하게 “NO”라고 말하세요.⸻2. 에펠탑 입장 시 주의.. 2025. 4. 10.
[파리여행] 에펠탑 야경 어디서 볼까? 인생샷 나오는 포인트 5곳 공개 (최고의 에펠탑 포토스팟) 파리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에펠탑 야경.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는 조명이 켜지면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 오늘은 에펠탑 야경을 가장 멋지게 담을 수 있는 명소와 최고의 촬영 포인트 TOP5를 소개합니다.⸻1. 트로카데로 광장 (Trocadéro)야경 촬영의 정석!에펠탑 정면에서 전경을 담기 가장 좋은 위치입니다. 삼각대 설치도 가능하고, 야경에 조명이 더해져 인생샷 명소로 손꼽히죠.Tip: 매 정시마다 시작되는 에펠탑 반짝이 조명은 여기서 가장 예쁘게 보입니다.⸻2. 캄본 거리 & 루 클라랑스 루프탑 바(Le Clarence Rooftop)럭셔리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야경과 와인. 루프탑 바에서는 파리의 전경과 함께 에펠탑을 담을 수 있어 감성적인 사진에 제격입니다.예약 필수 & 고급스러운 분위.. 2025. 4. 10.
[파리여행] 에펠탑 방문 전 필수! 입장권 종류와 예매 팁 파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에펠탑 입장권 예매는 필수 코스입니다. 성수기에는 현장에서 1~2시간씩 기다리는 일도 흔하죠. 이번 글에서는 에펠탑 티켓을 미리 예매하는 방법과 시간대별 관람 꿀팁, 그리고 할인 티켓을 얻는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에펠탑 입장권, 왜 미리 예매해야 할까요?에펠탑은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관광지입니다. 특히 여름과 주말, 공휴일에는 입장 대기만 1시간 이상 걸릴 수 있어요.미리 예매하면 줄을 서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바로 입장할 수 있어 여행 동선이 훨씬 편해집니다.⸻에펠탑 입장권 예매 방법 총정리1. 공식 홈페이지 예매 (추천) • 사이트: https://www.toureiffel.paris • 장점: 원하는 날짜와 시간 지정 가능 / 정가 예매 / QR코드 모바.. 2025. 4. 10.
[스페인여행] 테네리페 4박5일 (테이데산 + 시암파크 +가라치코 윤식당 촬영지) 완벽 코스 숙소추천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 위치한 테네리페는 유럽 사람들의 숨은 휴양지로 알려진 아름다운 섬이에요. 4박 5일 일정으로 테네리페 자유여행을 다녀왔고, 숙소는 가성비 최고의 바이아 프린시페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를 선택했어요.[1일차] TFN 공항 도착 & 바이아프린시페 체크인 • 항공편: TFN(테네리페 노르테 공항) 인 / TFS(테네리페 수르 공항) 아웃으로 항공 루트를 짰어요. 북쪽은 자연, 남쪽은 리조트와 액티비티 중심이라 둘 다 경험하기 딱 좋았어요. 렌트카를 찾고 숙소로 향합니다. • 숙소: Bahia Principe Sunlight Costa Adeje→ 전 일정 올인클루시브로 선택해서, 식사 걱정 없이 여유롭게 쉬기 좋았어요. 특히 수영장과 바다 전망이 환상적!식사도 맛있고 언제든 물놀이 하다 배.. 2025. 4. 5.
[스페인여행] 스페인 남부 여행 후기, 일정 (코르도바-그라나다-네르하) 12월 말, 따뜻한 햇살과 오렌지 향 가득한 안달루시아를 걷다.한국의 겨울이 한창인 12월 말, 나는 말라가, 론다, 세비야를 거쳐 안달루시아의 세 도시 코르도바, 그라나다, 네르하를 여행했다. 유럽의 겨울은 춥고 어둡다는 고정관념을 깨준 이 여정은, 햇살과 역사와 낭만이 공존한 시간이었다.⸻Day 1-2: 코르도바 (Córdoba) - 시간을 멈춘 이슬람 도시세비야에서 차로 2시간, 도착한 코르도바는 이슬람과 기독교, 유대교가 공존한 도시답게 첫인상부터 이국적이었다. • 메스키타 대성당은 정말 말로 표현이 안 된다. 거대한 아치와 기둥이 줄지어 있는 내부는, 차분한 조명을 받아 신비로움 그 자체. • 성당 내부엔 기독교 제단이 섞여 있어, 종교와 시간이 켜켜이 쌓인 느낌.12월 말 코르도바의 날씨는 아.. 2025. 4. 5.
[스페인여행] 스페인 남부 여행 후기, 일정 (말라가·론다·세비야) “겨울이 이렇게 따뜻할 수 있다고?”영하권 서울을 떠나 도착한 말라가 공항.낮 기온 18도, 따뜻한 햇살 아래 야자수가 나부끼는 그곳에서, 우린 겨울을 잊었습니다.지난 12월 말 여행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세 도시—말라가, 론다, 세비야를 따라간 로드트립이었어요.도시마다 다른 매력, 그리고 연말 특유의 반짝이는 분위기에 푹 빠졌던 7일간의 기록입니다.⸻Day 1-2 | 말라가(Málaga) – 겨울 햇살이 머무는 도시지중해 바다를 낀 항구 도시 말라가.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거리 곳곳에는 화려한 조명과 트리로 장식되어 있었지만, 두꺼운 외투 대신 얇은 자켓 하나면 충분할 만큼 포근했어요. • 말라가 대성당 앞 광장엔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 피카소 미술관과 히브랄파로 성은 비교적 한산하게 관람할.. 2025.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