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여행] 런던 레스터스퀘어 레고스토어 방문 후기: 해리포터와 빅벤 레고의 매력에 빠지다! 런던에서 꼭 가봐야 할곳

런던 여행 중 꼭 방문해야 할 명소 중 하나로 레스터스퀘어(Leicester Square) 옆에 위치한 레고스토어(LEGO Store)를 추천합니다. 이곳은 단순한 장난감 매장이 아니라, 레고 팬이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 만한 마법 같은 공간입니다. 특히 해리포터 레고, 빅벤 레고, 런던 2층 버스 레고 등 런던 관련 대형 전시품과 다양한 레고 제품들이 가득해 런던 여행중 꼭 들려볼만 합니다.
위치는 레스터스퀘어 바로 옆에 있습니다.

레고스토어 · London

구글 맵에서 찍고 찾아가시면 됩니다.

1. 레고스토어 입구부터 느껴지는 마법:

레스터스퀘어 한복판에 자리 잡은 레고스토어는 화려한 간판과 입구부터 방문객을 설레게 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눈에 띈 건 바로 해리포터 시리즈의 상징적인 장면 중 하나인 론 위즐리의 플라잉 포드 앵글리아(Flying Ford Anglia) 레고 모형이었습니다. 이 대형 전시품은 실제 크기만큼 거대해 직접 차 안에 들어가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론의 차는 해리포터 팬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마법 같은 아이템이죠. 이 레고 모형은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완벽하게 재현되어 있어, 영화 속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플라잉 포드 앵글리아

2. 해리포터 팬을 위한 천국: 그린고트 은행과 캐릭터 레고

레고스토어 내부를 둘러보며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해리포터 테마 레고의 압도적인 스케일이었습니다. 특히 그린고트 은행(Gringotts Bank) 레고 모형은 거대한 크기와 정교한 디테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은행 내부의 금고, 고블린 캐릭터, 마법 세계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이 작품은 해리포터 팬이라면 꼭 봐야 할 명작이에요.

그린고트 은행

뿐만 아니라 해리포터, 론, 헤르미온느, 덤블도어 등 주요 등장인물 레고 피규어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해리포터 레고 전시

3. 런던의 상징: 빅벤과 2층 버스 레고

레고스토어 런던은 단순히 해리포터 테마에만 치중하지 않습니다. 이곳은 런던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레고로 재현한 작품들로도 유명합니다. 그중에서도 빅벤(Big Ben)과 런던 2층 버스(Red Double-Decker Bus) 레고 모형은 정말 압권이었어요.
빅벤은 실제 건축물의 세밀한 디테일을 그대로 살려 만든 대형 모형으로, 웅장한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었습니다. 그린고트 은행 바로 옆에 있어요.

빅벤

런던의 상징 빨간 2층 버스는 내가 런던에 왔다를 보여주는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4. 다양한 레고 제품과 체험 공간: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재미

레고스토어 런던은 단순히 전시만 있는 곳이 아니에요. 매장 안에는 레고 해리포터, 레고 스타워즈, 레고 시티, 레고 테크닉 등 다양한 테마의 제품들이 가득합니다. 특히 한정판 세트와 런던 한정 레고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에요.
또한, 아이들을 위한 레고 조립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5. 레스터스퀘어 레고스토어 방문 전 알아둘 점

런던 레스터스퀘어 레고스토어는 런던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레스터스퀘어 지하철역에서 도보 2~3분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는 M&M’s World, 다양한 레스토랑, 극장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 운영 시간: 보통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더 길게 운영될 수 있음). 정확한 시간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6. 마무리: 레고 팬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런던 레고스토어

런던 레스터스퀘어 레고스토어는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레고의 창의력과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였습니다. 해리포터 론의 차, 그린고트 은행, 빅벤, 2층 버스 등 대형 레고 모형들은 런던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기억될 만큼 인상 깊었어요. 레고 팬이든, 해리포터 팬이든, 런던 여행 중이라면 이곳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